종목분석

크래프톤 주가전망 저평가 게임주

단투 2021. 11. 24. 0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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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게임주들의 추세가 강한 모습을 보이면서 상대적으로 저평가 되어있는 관련주들에 관심이 높습니다. 오늘은 이중 크래프톤을 심층 분석해 보고 투자 포인트를 확인해 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크래프톤 기업개요


시가총액 24조 6,251억원
코스피 14위
외국인보유비중 7.91%
PER 43.13배
PBR 13.84배
배당수익률 N/A


동사는 2007년 설립되어 2021년 8월에 코스피 시장에 상장되었습니다. 게임소프트웨어 개발 및 서비스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으며 PC 모발일 콘솔게임 제작 및 국내외 퍼블리싱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작성기준일 현재 계열사는 22개사이며 국내 5개사 해외 17개사입니다.


크래프톤 재무분석


자본은 2018년 –222억 2019년 5,844억 2020년 12.141억원으로 큰 폭으로 매년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부채는 2018년 6,413억 2019년 4,057억 2020년 5,050억으로 다소 감소하면서 전반적인 부채비율은 2019년 69%에서 2020년 41.6%로 감소하는 모습입니다.


매출은 2018년 11,200억 2019년 10,875억 2020년 16,704억으로 2019년 다소 감소하였지만 2020년에 다시 회복하는 모습입니다. 영업이익은 2018년 3,003억 2019년 3,593억 2020년 7,739억원으로 해마다 증가했으며 작년에는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크래프톤 실적추정 목표주가


올해 매출은 21,034억원으로 전년 대비 26% 가까이 증가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2022년은 33,232억으로 58% 증가 2023년은 36,136억원으로 8.7% 증가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영업이익 또한 올해 8,717억 2022년 15,340억 2023년 16,609억으로 추정하면서 매출과 유사하게 2022년에 큰 폭으로 실적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목표주가를 보면 올해 8월 608,000원 수준에서 최근에는 653,000원으로 상향되었지만 상승폭이 미비한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주가가 대비 28% 가까이 상승 가능한 구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크래프톤 증권사 리포트


유진투자증권의 정의훈 연구원은 크래프톤이 2017년 출시한 펍지 배틀그라운드는 출시 직후 단숨에 글로벌 IP로 성장하며 흥행에 크게 성공했다며 크래프톤은 배틀그라운드 성공을 PC게임에 국한하지 않고 이를 모바일과 콘솔까지 확장시켜 현재까지도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글로벌 주요국에서 높은 순위를 기록중 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배틀그라운드라는 글로벌 메가 IP를 확보한 크래프톤은 IP인지도를 바탕으로 향후 출시되는 신작들의 흥행 가능성도 높였다며 내년 기대되는 신작 으로 SF 호러게임 칼리스토 프로토콜이 출시 예정 중이며 올 10월 인수한 언노운월즈를 통해 높은 자유도를 갖춘 오픈 월드에서 창의적 플레이가 가능한 신작 게임 개발을 준비중 이라고 설명 했습니다. 


크래프톤 차트분석 수급확인


지난 8월10일 상장 이후로 등락을 반복하면서 공모주 매물 소화를 마치고 최근 44만원에서 58만원까지 상승하면서 상승으로 추세를 잡았습니다. 현재 고점에서부터 매물이 출회되어 기존의 박스 상단인 50만원 선까지 조정을 받는 모습이지만 나름 매물이 두터운 구간이기 때문에 어느정도 지지하는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생각 됩니다.


수급을 보면 상장이후 개인들은 지속적으로 매도를 이어갔고 기관들은 매수를 하면서 주가를 끌어 올리는데 일조 했습니다. 최근의 상승은 오히려 그간 별다른 움직임을 보이지 않던 외국인들의 대량 수급에 의한 상승이며 추세적으로 기관까지 매수를 한다면 다시 신고가를 돌파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차분함이 필요할 때


최근 메타버스와 NFT와 관련하여 테마성 수급에 의해 게임주가 급등을 하는 모습입니다. 시장의 분위기가 좋지 못한 상황에서 오히려 수급이 일부 섹터에 쏠리는 현상까지 더해져서 단기간의 급등을 불러온 모습입니다.


상대적으로 크래프톤은 관련 게임주들 보다 덜 오른 상황이며 PER 37.64배의 수준은 동종업계의 평균에 비하면 부담이 없는 상황입니다. 상장 이후 매물 소화가 어느 정도 진행이 되고는 있기 때문에 전략적으로 비중을 나누어 접근한다면 어느정도 먹을 자리는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큰 비중으로 장기적인 투자를 하기에는 불확실성과 리스크가 크기 때문에 적당한 비중으로 스윙 투자를 하는 것이 더 현명해 보입니다.

이상 주종연 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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